안녕하세요~김문수 선생님 강의를 잘 들으며 열심히 배우고 있는 사람입니다^^
전유동 낚시를 하다가 궁금한 것이 생겨서 이렇게 질문을 드립니다.

1.전유동 낚시는 찌를 보면 바닥을 찍은 여부를 알 수있다.

즉 문수쌤 강의에서 찌가 수면에 자물자물 하고 있다가 갑자기 찌톱이 위로 나오고 좌우로 흔들면 봉돌이 바닥을 찍은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영덕 방파제쪽에서(수심은 3~4미터로 예상됩니다) 원줄 2.5호, 전자찌 B찌, 스텔스4호, 도래, 목줄 1.5호 4.5미터, 바늘 3호, 바늘 위 30cm에 g4좁쌀 봉돌을 물리고 캐스팅을 했습니다.

캐스팅 후 목줄을 펴고 찌를 봤는데 찌가 자물자물 들어가지가 않는 것입니다ㅜㅜ 그냥 찌톱이 바닷물 물결위에 선명하게 떠있는 것을 보고...과연 이것이 캐스팅을 하자마자 바닥을 찍은 것인지...아니면 목줄이 엉켜서 바닥으로 내려가지 않는 것인지 확인이 불가하더라구요ㅜㅜ

한 2분~3분 후에 채비를 회수하면 크릴은 계속 따먹히지만 찌에는 입질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도대체 뭐가 문제여서 이런 상황이 발생하지는지...찌가 이상해서 그런건지...제가 채비운용을 못해서인지...원인이 궁금합니다.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ㅜㅜ